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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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MC 발탁 "시원한 웃음 드리겠다"

기사입력 2018.08.20 08:41 / 기사수정 2018.08.20 08: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MC로 맛깔나는 진행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에 김준현이 사회자로 나서 더욱 유쾌한 출발을 알린다.

김준현은 평소 재치 있는 입담과 신들린 먹방,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중의 대세. 특히 믿고 보는 뼈그맨으로 꼽히는 그가 '부코페' 개막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도 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준현은 "'제6회 '부코페'에 개막식 MC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국내외의 많은 코미디언, 관객분들과 함께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크고 그래서 더 긴장된다"고 설레는 소감을 말했다.

또 "개그를 사랑하고 웃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코페'라는 축제가 매년 열린다는 것, 다양한 공연, 점점 더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드디어 '부코페'의 막이 오른다. 부산에 오셔서 시원하게 웃으시고 스트레스를 푸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애정 가득한 당부를 덧붙였다.

김준현이 MC를 맡은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며 이날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 곳곳에서 10개국 40개 팀의 재미있는 코미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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