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지연 방송 되며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1.8%, 2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 20%)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영이 시작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오후 10시 30분에 방영이 시작되면서 불가피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일요일 예능 정상 자리는 고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연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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