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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6.1이닝 3실점 퀄리티 피칭 / 추신수 5경기 연속안타 기록

기사입력 2005.07.22 23:52 / 기사수정 2005.07.22 23:52

김성준 기자

서재응 6.1이닝 3실점 퀄리티 피칭 / 추신수 5경기 연속안타 기록

뉴욕 매츠 트리플A팀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서재응이 22일 볼티모어 트리플 A팀 오타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6안타 3실점 2볼넷 3삼진을 기록하면서 지난 2경기의 부진을 털어내는 퀄리티 피칭을 기록했다.

서재응의 시즌 8승이 예상됐었지만 서재응 다음에 나온투수가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방어율은 4.13에서 4.14로 약간 상승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트리플A팀 타고마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애리조나 트리플 A팀 투손과의 경기에서 8번 타자겸 좌익수로 출장했다.

첫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 두 번째 타석인 3회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내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추신수는 오늘도 안타를 기록함으로써 연속 안타기록을 5경기로 늘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에 그치면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타율은 .257에서 .258로 약간 상승했다.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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