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파워업'으로 3관왕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 숀, 트와이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레드벨벳에게 돌아갔다. 레드벨벳은 '쇼챔피언',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중심'까지 1위하며 '파워업'으로 3관왕을 받게 됐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파워업' 활동 2주차인데 이렇게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청량함이 느껴지는 의상과 가사에 충실한 깜찍한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서 (여자)아이들, 슈퍼주니어-D&E, 임팩트, MXM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신곡 '한'으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은 더욱 짙어진 카리스마로 환호를 받았다.
3년 5개월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D&E는 타이틀곡 제목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레오의 아쉬운 굿바이 무대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홍경민, 레드벨벳, 다이아, Stray Kids, 빅플로, SF9, 골든차일드, 베리굿, 네이처, IN2IT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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