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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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예능감 폭발"...'나 혼자 산다' 박나래, 못하는 게 없는 나래코기

기사입력 2018.08.18 01: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현무학당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현무학당의 매 일정마다 물오른 예능감과 센스를 발휘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멤버들 앞에서 디제잉을 선보였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음악에 맞춰 격렬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로 무대를 휘젓고 다녔다. 멤버들은 예측불가인 박나래의 몸놀림에 눈을 떼지 못했다.

박나래는 물따귀 게임에서 압도적인 파워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가위바위보 후 놀라운 순발력을 뽐내며 공격과 방어를 모두 잘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물따귀로 공격할 때면 물따귀만으로 상대를 비틀거리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박나래의 팔에 붙은 근육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나래는 근육에서 나오는 힘으로 엄청난 물따귀를 날리고 있었다. 결국 박나래는 상대 팀 4명을 올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재능 많고 체력도 좋은 박나래는 핑크빛 러브라인에서도 능력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기안84에 이어 쌈디와도 묘한 관계를 이뤘다. 예전부터 쌈디의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기안84의 질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편지 쓰기 시간을 통해 웃음 뿐만 아니라 감동도 선사했다. 유일하게 편지지를 한 장 더 받아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진심으로 써 내려갔다. 박나래는 당신 딸이 망가지며 웃음을 주는 모습을 못 보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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