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갑내기 강타와 양동근이 옛 기억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MBC 새 예능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는 강타가 MC를 맡은 가운데 양동근이 출연했다.
강타는 "너는 말이 안 나온다. 이렇게 보니까"라며 양동근의 모습을 보고 반가워했다. "옛날엔 '갱타' 이렇게 부르더니 부르는 게 바뀌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동근은 "벌써 몇년 전이냐"라고 했고 강타는 "10년 전이다. 우리 군 생활을 할 때 처음 만났다. 그때 사진이 분명히 있다. 군대 뮤지컬('마인')이지만 외부에서 군 홍보 차원으로 했다. 나는 일병이고 넌 이병일 때"라고 사진을 보여주며 이야기했다.
양동근은 "그대로 관리를 잘했네"라며 감탄했다.
'송 원'은 스타가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며, 그 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리메이크 해 새롭게 불러보는 뮤직토크멘터리 프로그램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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