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뮤직뱅크' 레드벨벳, '파워 업' 1위 "멤버들·팬 고마워"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파워 업'으로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숀 '웨이 백 홈'과 레드벨벳 '파워 업'이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레드벨벳에게 돌아갔다.

컴백 일주일만에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은 "SM 가족들 감사하다. 팬들 감사하다"라며 "항상 고생하는 매니저 언니 오빠들, 스태프들 감사하다. 멤버들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청순한 화이트룩이 빛나는 스타일링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안무로 환호를 받았다.


또 슈퍼주니어-D&E, 임팩트, (여자)아이들, MXM의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슈퍼주니어-D&E는 "듀엣으로 함께하는건 3년만이다. 친구끼리 하니 일하는 기분이 아니다"라며 "슈퍼주니어도 최근에 뮤비를 찍었다"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나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했던 빅스 레오의 굿바이 무대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SF9, SOYA, Stray Kids, 골든차일드, 네이처(NATURE), 다이아, 라붐(LABOUM), 레오, 리브하이, 바시티, 빅플로, 아이반, 정세운, 홍경민의 무대가 펼쳐졌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