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처음으로 전율을 느꼈어요."
지난 16일 유튜브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신곡 작업기를 담은 'NCT RECORDING DIARY #3'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엔 오는 9월3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NCT 드림의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 신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우선 지성은 스튜디오 안에서 "너무 떨린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고, 마크는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맏형답게 리더십을 발휘, 작업을 이끄는 모습에서 프로다움이 느껴졌다.
다른 멤버들 역시 쉬지 않고 연습을 하거나 작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대화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어 완성된 신곡을 들은 후 멤버들은 뿌듯함을 드러냈다. 제노는 "랩이랑 보컬 분위기가 반대된다. 느낌이 너무 다르니까 그게 진짜 좋은 것 같다"고 평했다.
마크는 신곡을 '드림의 힙합'이라고 정의했다. 또 "듣는 용으로만 들어도 좋다. (무대가) 상상된다"고 밝혔다.
지성 역시 "가이드를 들으면서 좋아서 전율을 느꼈다. 처음이다. 이거를 한번 잘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NCT 드림은 신곡 ‘Go Up’(고 업)으로 2018년 하반기 NCT 활동의 포문을 연다. 오는 9월 3일 총 6트랙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을 발매하는 것.
이번 타이틀 곡 ‘Go Up’은 NCT DREAM의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한 열정을 담은 어반 힙합곡으로, 한층 쿨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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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