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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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현승♥' 현상, 오션 보컬→트로트 고막남친→결혼 후 새출발

기사입력 2018.08.17 15:45 / 기사수정 2018.08.17 15: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오션 출신 현상이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과 결혼한다. 현상은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8년 SBS '우리 집에 왜 왔니' OST를 시작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현상은 2012년엔 오션 메인보컬로 합류해 보석이라는 예명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5년엔 미니앨범 'Hot Love'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핫해'로 화려하게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현상은 발라드,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소화했고 지난 해 7월엔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마침내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 뿐만 아니라 2014년 뮤지컬 '썸머스노우', '해를 품은 달'에 주연으로 무대에 오르며 실력있는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앞으로 현상은 '트로트계 고막 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은 만큼, 트로트 가수로 꾸준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까지도 '한평만'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현상과 이현승은 오는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6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결혼식 축가는 테이와 고유진이, 사회는 홍경민과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현승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짝꿍. 그리고 함께해 준 나의 여신 친구들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 현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예신. 하필 결혼 앞두고 사상 최악의 폭염이 와서 일복이 터졌어요. 모바일로 드려도 이해해준 지인들 감사. 갚으면서 살께요"라고 결혼 소감을 털어놨다.



won@xportsnews.com / 사진=현상 페이스북, 이현승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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