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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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태하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준비,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눈물

기사입력 2018.08.16 16:49 / 기사수정 2018.08.20 14:5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베리굿 태하가 활동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베리굿의 첫 정규 앨범 'FREE TRAVEL'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베리굿에게 특별하다. 멤버들은 "이번엔 '제대로 잘 해보자'라는 생각이다.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고백했다.

태하도 "정말 마지막 앨범이란 생각으로 준비했다. 나는 2014년 미성년자 때 시작했는데 20대 중반이 다 되어가다.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데, 잘하는데 잘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베리굿의 새 타이틀곡 ‘풋사과’는 베리굿 멤버 6명의 다채로운 매력에 사과의 상큼함과 시원한 이미지가 더해져 올 여름을 책임져 줄 곡이다. 

‘풋사과’는 사랑에 약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위트있게 풀어낸 곡으로 세련된 비트위에 트렌디한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댄스트랙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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