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임팩트, 이 시대 청춘들에 바치는 2018 청춘찬가 '나나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임팩트의 신곡 '나나나(懦那那)'가 베일을 벗었다.

임팩트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나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댔다.

'나나나'는 이전 곡 '빛나'에 이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팩트의 두 번째 청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빛나'를 통해 강인한 인상을 남긴 임팩트는 이번 신곡 '나나나'를 통해 위태로운 청춘의 성장 스토리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나나나'는 딥 하우스 장르의 노래로, 경쾌한 비트와는 상반되는 감성적인 코드 진행과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져 임팩트 만의 강한 음악 색깔을 만들어 낸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한 번만 들어도 뇌리에 꽂히는 강력한 중독성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나나나'는 나약할 나(懦), 어찌 나(那), 붙잡을 나(那)라는 한자가 더해져 '나약하여 어찌 붙잡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을 위한 찬가로, 5인의 청춘 임팩트 역시 대중 곁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단상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데뷔 첫 여름 컴백에 나서는 만큼 임팩트의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임팩트 '나나나'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