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한국 대 바레인 경기가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MBC를 통해 중계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한국 대 바레인 경기는 11.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MBC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 대 바레인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됐다 .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의 선전 속에 김진야, 나상호, 황희찬 등의 맹공에 힘입어 바레인을 상대로 6대 0 대승을 거뒀다.
한편 한국 대 바레인 경기 중계로 인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수목드라마 '시간' 등은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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