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3 09:03 / 기사수정 2009.06.23 09:03
- 6월 23일 - Today's NBA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가드, 라존 론도는 최근 자신의 이름이 트레이드 루머에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상관없어요. 전 매일 체육관에 가서 연습을 하고 있고, 내년에는 더 잘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팀은 챔피언십에 도전할 만한 팀이고,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아마 저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 같아요"
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라존 론도는 지난 시즌 80경기에 선발 포인트 가드로 출장하며 게임당 평균 11.9득점 8.2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하며 평균 어시스트와 스틸 부문 각각 리그 6위와 5위에 랭크된 바 있다. 특히 플레이오프 때는 평균 16.9득점 9.8어시스트를 기록, 비록 리그 경력은 3년차밖에 되지 않지만 큰 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이애미, 자마리오 문과 조엘 엔써니에게 퀄러파잉 오퍼 제시
마이애미 힛트는 포워드 자마리오 문과 센터 조엘 엔써니에게 퀄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두 선수 모두 현재는 제한적 FA이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제시하는 오퍼에 마이애미가 매치할 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뉴욕 닉스의 에디 커리는 진화중?
최근 디트로이트에서 머물고 있는 에디 커리를 만나고 온 도니 월쉬는 "커리가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체중도 많이 감량해서 이젠 운동 선수의 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지난 시즌 팀의 애물단지였던 센터, 에디 커리가 변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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