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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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아중 '황당' 사망설→법적대응→해프닝行…누리꾼 "엄정 처벌하길"

기사입력 2018.08.14 18:03 / 기사수정 2018.08.14 18: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아중의 '황당' 사망설이 당사자는 물론 대중의 분노까지 들끓게 만들었다.

14일 각종 온라인, 메신저 등을 통해 김아중이 지난 13일 자택에서 사망한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황당 사망 지라시가 퍼졌다.

이에 김아중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까지 등극했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당 사망설에 대해 "황당하다. 전혀 아니며 영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킹엔터테인먼트 박영민 대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하고 컨디션 좋게 스케줄 소화중입니다. 김아중 지라시 조심"이라는 글을 게재해 분노를 간접적으로 표했다.


누리꾼들은 황당 사망설이 루머로 밝혀지자 함께 안도하는 동시에 지라시를 생성한 이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지라시 속에는 김아중의 이력인 CF로 데뷔,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등의 충분히 추측 가능한 이야기들이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사람의 존귀한 목숨을 가지고 장난으로 루머를 만든 이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팬들과 대중이 분노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법적 대응을 결정하지 못한 킹엔터테인먼트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루머 유포자를 막을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아중은 현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제)에 캐스팅돼 대본 리딩 등 촬영 준비와 광고 촬영 등으로 생활을 보내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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