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아중이 때아닌 사망설에 휩싸였다.
14일 온라인 상에서 배우 김아중이 지난 13일 저택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는 지라시가 떠돌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망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영화 '나쁜 녀석들' 촬영 때문에 개인 일정 소화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라서 황당할 뿐"이라며 법적 대응에 대해서는 "아직 경황이 없어서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은 지난해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최연경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이후 차기작을 살펴보던 중 지난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영화 버전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캐스팅 소식이 발표된 바로 다음 날, 신호 위반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예전에도 몇몇 연예인이 사실무근 사망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그때마다 누리꾼은 중요한 팩트 체크도 없이 한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루머에 분노를 표출한다.
한편 김아중이 출연을 확정 지은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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