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진엽이 이시영에게 슬쩍 진심을 고백해 봤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13회에서는 차재환(김진엽 분)이 주인아(이시영)에게 진심을 고백해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재환은 주인아를 찾아가 병원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얘기를 했다. 주인아는 현재 운영 중인 개인병원이 어렵기는 해도 대형병원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
차재환은 "내가 이렇게 부탁하는데 안 돼요? 궁금하고 보고 싶고. 나 왜 이러지? 선배 좋아하나?"라고 말했다.
주인아는 순간 놀란 듯 했지만 차재환의 장난이라고 생각해 "자주 놀러오면 되잖아. 놀아줄게"라며 웃었다.
차재환은 작은 소리로 "진짜인데"라고 말했다. 주인아는 차재환의 그 말을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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