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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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영 순경, 괜찮아요?"...'바다경찰', 이토록 진지한 유라는 처음

기사입력 2018.08.14 07:10 / 기사수정 2018.08.13 21:3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바다경찰' 유라가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 네 멤버들의 부산 해양경찰 도전기가 그려졌다. 

유라는 멤버들 중 홍일점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리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는 부산으로 향하기 전 멤버들끼지 모임을 가졌을 때 뿐이었다.

해양경찰로서의 첫걸음인 임용식을 가지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 네 사람. 평소 웃음 많고 장난기 많은 유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웃음기를 싹 빼고 시종일관 진지하게 임한 유라. 유라는 해양경찰가도 집에서 완벽하게 외워 실수없이 제창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들은 부산에서,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일이 많은 남항파출소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유라는 남항파출소장님이 하시는 업무 브리핑을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집중해서 새겨들었다. 하지만 유라는 해양경찰의 업무 중 하나인 인명구조 영상을 접하자 근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라는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됐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유라는 남항파출소 선배님들의 한마디 한마디에도 씩씩하게 대답하며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아닌 남항파출소 순경 김아영의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임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부산 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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