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청량미를 뽐냈다.
10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SNS를 통해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 중인 남상미의 촬영장,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상미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촬영 중에도 해맑게 미소 지었다. 대본을 열독중인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난다.
남상미 측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더위 속 이어지는 촬영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 지은한이 기억 속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다.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이미숙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이 강찬기 앵커(조현재 분)의 아내였음을 알게 된 은한(남상미)이 그 동안 줄곧 풀지 못했던 휴대폰의 잠금을 해제, 다음 방송에 궁금증을 모았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11일 오후 9시 5분 17~20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알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