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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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가족 나들이 포기하고 시댁行… '씁쓸'

기사입력 2018.08.08 21: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김재욱 부부가 가족 나들이를 포기하고 시댁으로 향했다.  

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세미, 김재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미, 김재욱 부부는 복날을 맞이해 계곡 나들이에 나섰다. 박세미가 외출 준비를 하는 사이, 김재욱은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김재욱 어머니는 "복날이고 해서 삼계탕을 해주려고 한다. 집으로 와라"고 전했고, 이에 김재욱은 "오늘은 다른 약속이 있다. 다른 복날에 가겠다"고 답한 뒤 전화를 끊었다.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박세미는 "그냥 어머님 댁으로 가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재욱은 "아니야 진짜 안 가도 돼"라고 답했다. 이후 박세미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가족 나들이 대신 시댁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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