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여자친구와 라붐, 빅스 레오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출구없는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PRO 행사돌 특집'으로 꾸며져 여자친구, 라붐, 빅스 레오가 출연해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 2배속 댄스에 도전했고 칼군무를 뽐내며 성공했다. 또 발가락을 이용한 게임에서도 열정을 발휘했다.
이어서 나타난 라붐은 롤러코스터 댄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군통령'의 위엄을 보였다. 이에 유세윤은 "혼이 나갈 정도"라며 빠져들었고, 김신영이 "정신 차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롤코 댄스의 성공으로 라붐은 '주간아' 담요를 받게 됐고 이마저 매우 기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 10초 안에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코너에서도 5개의 게임 중에 2개를 성공하며 건빵을 획득했다. 게임 구멍이었던 솔빈도 위기를 극복해 성공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빅스의 레오가 출연했다. 레오는 데뷔 첫 솔로앨범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멤버들 없이 예능은 너무 힘들다"라며 숨 가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비디오스타'는 박소현을 믿고, 오늘은 김신영을 믿고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레오는 힘들다면서도 롤코 댄스는 물론 복싱 미러전에서도 924점을 기록하며 지난 출연당시 자신이 세운 기록도 경신했다. 이에 레오는 특별 상품으로 백미를 선물받았고, 실망한 레오가 한숨을 쉬며 폭소케 했다. MC 유세윤은 "국제 행사에도 서는 빅스인만큼 밥심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라고 설명했다.
레오는 "'주간아'를 하고나니 이번 활동을 뭐든지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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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