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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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내의맛' 함소원, 농장 대지주 시아버지 사랑 듬뿍 받는 며느리

기사입력 2018.08.08 07:15 / 기사수정 2018.08.08 13: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에 이어 시아버지의 사랑도 듬뿍 받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어머니와 첫째 시누이에 이어 시아버지와 둘째 시누이가 함소원-진화 부부를 보기 위해 제주도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오셨을 때 요리를 실패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지극정성으로 요리를 준비했다. 단맛을 좋아한다는 시아버지를 위해 과도하게 많은 설탕을 투하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패널들의 걱정을 잔뜩 샀다.

중국 농장 대지주로 알려진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처음 보는 며느리를 보고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행복해했다.

특히 만나자마자 과일가게에서 44만원 어치의 과일을 사고 용돈봉투 5개를 주는 등 '통 큰'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초 함소원과의 결혼을 격렬하게 반대했던 시아버지는 전혀 그러한 기색 없이 함소원을 아끼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소원도 그런 시아버지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정성껏 갈비찜, 약밥, 시루떡을 준비했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아 시아버지의 당황스러움을 이끌어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드디어 진행하는 양가 상견례가 예고된 가운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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