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조승우가 차기 원장으로 문성근을 점찍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6회에서는 구승효(조승우 분)를 만난 김태상(문성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장 선거 일정이 공고됐다. 입후보는 정교수라면 누구든 할 수 있었다. 사장 재가가 최종이라고. 암센터 센터장 이상엽이 김태상과 겨룰 수 있었지만, 투약 사고로 경찰에 소환되어 적임자는 김태상밖에 없는 듯했다.
김태상을 만난 구승효는 "까놓고 가자. 난 원장 김태상을 원하는데. 왜. 나랑 손발이 맞을 거니까. 내 말이 맞죠"라고 물었다. 김태상은 "사장님께 최선의 선택이 될 거다"라고 답했다.
구승효는 약품 도매 업체 자회사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태상은 "비영리법인이라 자회사가 원칙적으로 불가하지만, 자회사도 비영리면 가능하다"라고 말했고, 구승효는 "벌써 손발이 척척 맞지 않냐"라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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