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동하가 겹경사를 맞았다. 아들을 품에 안을 동시에 새 앨범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정동하는 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동하가 올 봄 득남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1월, 8년간 만나온 첫사랑과 결혼한 정동하는 약 4년만에 아들을 얻었다. 앞서 결혼식도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한 정동하는 일반인 아내와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득남 소식도 미리 알리지 않았다.
정동하는 현재 꾸준히 음악 작업 중이다. 지난 7월 29일 열린 ‘2018 정동하 팬미팅–여름동하’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후 데뷔 후 13년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 하고 있다.
정동하는 오는 9월 정규 앨범을 낸다는 소식과 함께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녹음실 인증샷에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헤드셋을 착용한 정동하가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소속사 이적 소식을 전한 드라마 OST, 뮤지컬, KBS 2TV '불후의 명곡',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정동하는 올 하반기 역시 '열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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