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13세 연하 여친과 4년만에 결별설…YG 묵묵부답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이 수년간 교제했던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6일 장수원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남성의 사진이 게재돼 궁금증을 자극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장수원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공식입장은 이번에도 발표되지 않을 전망이다. 

장수원은 수년 전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쇼핑몰 모델 출신의 13세 연하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꾸준히 해 왔다. 심지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로 인해 젝스키스 팬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당시 이 여성은 "제가 스트레스 안받고 욕 안받고 살 길은 헤어지는 것 그거 딱 하나겠죠. 죄송하지만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장수원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약 4년만에 남남이 됐다. 실제로 해당 일반인 여성의 인스타그램에는 장수원이 아닌 다른 일반인 남성과의 일명 '럽스타그램'을 연상하는 게시물이 게재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장수원은 현재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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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