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런닝맨' 유재석 못생긴 형·이광수 중기친구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런닝맨'은 5.0%, 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예능 3위 이지만 지난 방송분(4.6%, 6.5%)보다 오른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0.0%, '복면가왕'은 5.5%, 8.1%로 집계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프로필 변경권을 두고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최종 미션은 8색 신 퀴즈. 첫 번째 결승 진출자는 김종국. 이어 양세찬, 유재석이 폭탄 퀴즈 데스매치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은 김종국이 차지, 프로필 변경권을 획득했다.

그 결과는 먼저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됐다.

김종국이 선택한 멤버들의 예명은 유재석 ‘못생긴 형’, 지석진 ‘지는 해’, 하하 ‘신분세탁’, 송지효 ‘천성임’, 이광수 ‘중기친구’, 양세찬 ‘김종국 팬’, 전소민 ‘전두릅’이다. 이와 어울리는 사진은 김종국이 직접 선별했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변경은 포털 규정에 의한 심의 진행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추후 반영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