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러블리즈 미주와 우주소녀 루다가 무인도 생활에 적응했다.
5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미주와 루다가 닭을 잡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주와 루다는 맨손으로 닭 한 마리를 잡았다. 자신감이 붙은 두 사람은 오골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한 시간여 만에 포기했다.
미주는 "여기 있으니까 뭐든 다 할 수 있는 느낌이다. 무슨 벌레든 잡을 수 있을 거 같다. 공룡 나오라고 해라"라며 생존 생활에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루다는 "살아 있는 닭을 두고 이런 이야기 하기 그렇지만 언니는 어느 부위 좋아하냐"라며 물었고, 미주는 "날개랑 다리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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