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5 14:58 / 기사수정 2009.06.15 14:5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하반기 대반격을 준비 중인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이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대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의 힘으로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슬로건 하에 수원 구단에서는 가능한 모든 홍보 수단을 총 동원해 지난 주말부터 수원 전지역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먼저 빅버드 경기장 외벽에 수원 엠블렘과 수원의 주요 선수이미지와 경기 일정이 적힌 16 x 11미터 짜리 대형 현수막이 게시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출퇴근 버스와 유스팀 선수단 버스, 구단 장비 버스 등 20대의 차량에 블루윙즈 선수들과 홈 경기일정이 적힌 버스 광고가 부착되어 운행에 들어갔다.
또한 국내 최고 서포터스인 그랑블루는 시합 하루 전날인 6월 19일(금)에 수원역과 영통 등 수원 전역에서 구단 사무국과 함께 대대적인 가두 홍보를 통해 홈타운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ACL 16강과 FA컵 16강, 피스컵 8강에 올라있는 수원은 6/20 대구전을 시작으로 주중과 주말 매주 2경기씩 국내외를 오가며 7경기를 연이어 치러야 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대반격의 교도부가 될 대구전을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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