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영진, 유민상, 서태훈, 이세진이 각자의 사랑에 대한 고찰을 밝힌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마성의 스탠드업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러브라더’의 네 남자, 박영진, 유민상, 서태훈, 이세진이 어벤져스급 개그감으로 일요일 밤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러브라더’는 러브(Love)와 브라더(Brother)를 조합해서 탄생한 코너로 요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를 못 하고 있는 서태훈, 연애를 안 하고 있는 유민상, 연애를 쉬어 본 적이 없는 이세진, 결혼한 박영진이 사랑에 대해 진솔하고 재치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공감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것.
이번 주 방송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네 사람의 애정사(史)가 공개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뼈를 때리는 유민상의 웃픈 팩트 폭격은 물론 박영진의 리얼한 결혼생활 에피소드는 남성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녹화 현장을 폭소로 뒤집었다고. 현실인지 설정인지 가늠할 수조차 없는 네 남자의 화려한 입담이 관객들을 홀렸다는 후문이다.
네 남자의 발칙한 연애담이 펼쳐지는 ‘러브라더’는 내일(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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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