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9
연예

[★타임워프] "모태 얼굴천재"…차은우, 가수·연기·비주얼 모두 '열일' ing

기사입력 2018.08.04 15:00 / 기사수정 2018.08.03 17:29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본명 이동민)는 짙은 쌍꺼풀, 깊은 눈망울, 높은 콧대, 투명한 피부, 그리고 새빨간 입술을 지니며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아이돌'로 꼽히고 있습니다. 팬들을 넘어 많은 대중이 차은우 하면, '얼굴 천재'라고 할 정도로 남다른 비주얼의 소유자 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모태 미남'을 자랑하고 있는 차은우는 아스트로로 데뷔하기 전, 2014년 개봉 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건강한 아름이'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서 극중 리더인 '차은우' 역할을 맡았고, 이 이름이 이미지와 잘 어울려 예명으로 쓰게 됐습니다. 그리고 2016년 2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로 가수 데뷔를 마쳤습니다.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에서 차은우는 '서브보컬'과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뷔 전부터 잘생긴 외모 덕분에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던 차은우는 학교 축제에서 판타지오 매니저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소속사 측에서 집요하게 부모님과 본인을 설득해서 결국 연습생이 됐다는 후문입니다.

차은우는 두뇌가 명석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3등에 학생회장까지 한 '엄친아'였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때 판타지오에 캐스팅이 되면서 진로의 방향을 공부에서 연예계 활동으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KBS 1TV '도전 골든벨'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편과 KBS 2TV '1대 100'에서 최후의 2인에 오르며 놀라운 지식을 발휘했습니다.

SBS '정글의 법칙' 뉴 칼레도니아 편에서는 출연진들의 사전조사와 함께 미리 섬에 대한 정보를 가이드급으로 조사해와 '차파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도 같이 나오는 출연진들의 정보를 적은 노트를 들고 와서 웃음을 선사하며,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왔죠.


차은우는 아스트로 활동은 물론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데뷔곡 '숨바꼭질'을 시작으로 '숨가빠', '고백', '붙잡았어야 해', 'Baby', '니가 불어와', 지난달 24일 발표한 '너잖아'까지 아스트로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하는가 하면, 예능과 연기로도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시작으로 2015년 MBC에브리원 '투 비 컨티뉴드', 2016년 웹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2017년 KBS 2TV '최고의 한방', 웹드라마 '복수노트', 2018년 웹드라마 '탑 매니지먼트'까지 꾸준히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현재는 JTBC 월화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남자주인공 도경석 역을 맡아 배우 임수향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도경석은 언제 어디서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입학과 동시에 캠퍼스 공식 남신에 등극한 인물입니다. 차은우는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도경석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웹찢남'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얼굴 천재'의 습격을 예고했던 그는, 방영 첫 주 만에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역시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아스트로의 '간판 비주얼' 답네요.


차은우는 보이그룹 전체를 통틀어 잘생긴 멤버를 꼽을 때도 언제나 최상위권을 차지합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잘생긴 아이돌'을 묻는 글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아이돌들이 뽑은 미남돌, 만찢돌, 비주얼 등 외모 순위에서도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됩니다.

팬이 아니어도 '비주얼 톱'으로 인정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외모에 아이돌 덕후들 사이에서는 '최애는 최애고, 은우는 은우다'라는 말이 명언처럼 돌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 초, 흰색 티셔츠를 입고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가 '아스트로 흰티남이 누구야?'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한 차은우. 무더운 여름,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을 병행하며 '열일' 중인 차은우는 활동 뿐만 아니라 빛나는 외모로도 '열일' 중입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판타지오, 각 방송사, 차은우 SNS, 온라인 커뮤니티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