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펜타콘 후이, (여자)아이들 수진이 결별했다고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상 및 사진들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후이와 수진은 지난 6월 '2018 UNITED 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 콘서트에서도 다정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은 서로 눈을 맞추고 미소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엔딩 무대에서도 나란히 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특별한 스킨십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많은 소속 가수들과 팬들이 있는 자리에서 함께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이 뿐만 아니라 후이는 지난 달 웹 음악 예능프로그램 '개가수 프로듀서-스트리밍'에 출연, 수진과 함께 작업한 곡을 정형돈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후이의 자작곡에 수진이 가이드를 한 것. 후이는 직접 수진을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서 두 사람이 음악적으로도 꾸준히 교감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후이와 수진이 팔짱을 낀 채 쇼핑하는 사진이 퍼졌다.
그러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전했다.
후이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멤버 이던과 함께 현아와 트리플H로 활동하고 있다. 수진은 지난 5월 (여자)아이들로 데뷔해 '라타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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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