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와 이던이 연거푸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데이트 목격담에 대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데이트 사진이 게시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후이와 수진은 팔짱을 끼고 함께 한 의류판매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일단락했지만 사진이 찍힌 시기를 이유로 여전히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후이의 열애설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이던이 소속사 선배 현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트리플H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의 평소 친밀한 스킨십을 선보여왔고, 이로인해 열애설까지 촉발됐던 것.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대해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발빠르게 부인했다.
후이는 이미 워너원의 '에너제틱', Mnet '프로듀스101' 콘셉트 평가곡 'Never' 등으로 인정받았었지만 펜타곤은 아직 이러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상황이었다. 3년차인 펜타곤은 이제야 '빛나리'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펜타곤은 이제 치고 나가야할 타이밍이었다. 이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갑작스런 열애설 및 '이미 결별'이라는 '투 머치 인포메이션'은 그저 아쉬움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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