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리뷰] "좋은 현상"…'도시어부' 홍수현♥마이크로닷, 이덕화가 인정한 한쌍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도시어부'를 통해 연인이 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소식을 들은 이덕화, 이경규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장도연이 출연해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장도연은 결국 이경규를 버럭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마이크로닷과 '도시어부' 초창기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홍수현이 열애를 인정한 후 진행된 녹화였다. 그만큼 마이크로닷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덕화는 "전혀 몰랐다, 어쩐지 고기를 잘 못잡더라"라면서도 "좋은 현상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 천국같다"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축하했다. 이경규 역시 "어쩐지 문자를 계속하더라"라며 의문을 해소했다.

게스트로 참여한 장도연은 "홍수현도 2박 3일 있다 갔나. 그거면 된다"라며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닷이 등장하자 형님들은 "제수씨"라고 놀리며 막내의 연애를 격려했다. 마이크로닷은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도시어부'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 7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