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T 위즈 로하스가 점수를 뒤집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중견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하스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6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한화 선발 헤일의 초구 128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9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가 6회 현재 3-2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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