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T 위즈 장성우가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장성우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장성우는 팀이 0-1로 뒤져있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데이비드 헤일의 초구 144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 헤일은 KBO 데뷔 첫 피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KT는 장성우의 홈런으로 2회 현재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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