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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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도시어부' 장도연, 이경규도 버럭하게 만든 사연

기사입력 2018.08.02 16:33 / 기사수정 2018.08.02 16:3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이 이경규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는 보양식 중 일품이라 불리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민어를 잡기 위해 항구도시 목포로 떠난 도시어부들과 장도연의 모습이 방송된다.

대상어종이 여름 민어라는 말에 이경규는 본인이 가는 단골 맛집에서 민어요리용 소스를 공수해오는 열정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선 이경규는 장도연과 함께 한 상 차림에 나선다.

장도연은 "요리 일절 못해요. 그래도 먹은 가닥이 있으니까"라며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이경규가 요리를 준비하는 내내 사고를 쳐 이경규를 버럭하게 만들었다고.

급기야 이경규는 "이게 뭐야. 하지마!"라고 발끈했지만 장도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보조(?)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2일 오후 11시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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