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서 1년 2번 컴백 쉽지 않아…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아이콘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2일 콘래드서울 6층 보드룸에서 새 미니앨범 '뉴 키즈 : 컨티뉴'(NEW KIDS : CONTINU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날 동혁은 "이번년도에 한번 더 컴백해서 좋고 '사랑을 했다'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준회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살을 뺐다"고 밝혔다.

진환은 "YG에서 1년에 2번 나오는 게 힘든 일인데 빨리 나올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는 "YG에서 1년에 2번 컴백하는 것이 쉬운 게 아닌데, 멤버들과 많은 스태프들, 사장님께서 밤낮없이 두 발로 뛰어다니면서 무너지고 고생하면서 만든 앨범이기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막내 찬우는 "'사랑을 했다'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데 다음 앨범이기 때문에 좀 더 공을 들여서 준비한 것 같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형은 "이번앨범 타이틀 '죽겠다'는 '사랑을 했다'와는 다른 느낌의 매력이 있는 곡이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는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기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콘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나서 '다크 섹시' 콘셉트의 타이틀곡 '죽겠다'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이별'이라는 페이지가 그토록 아픔을 줄지 몰랐던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죽겠다'를 비롯해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은 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