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류필립이 행사 무대에 올랐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이 주대건과 함께 행사 무대에 오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필립은 주대건의 제안으로 양파 축제 행사 무대에 섰다. 미나는 무대를 준비하는 류필립과 주대건을 위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류필립은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고, 미나 역시 무대 아래서 류필립을 응원했다. 앞서 미나는 안무와 의상 등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류필립과 주대건은 무사히 행사를 마쳤고, 류필립은 "살다 보니까 이렇게 격한 환영도 받는다. 감사하다. 양파하고 저하고 얽힌 사연이 많다. 이 양파가 은혜를 갚는 거 같다"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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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