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상무♥김연지 커플이 부부가 된다.
1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상무가 김연지와 10월 2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며 투병한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연지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에도 유상무는 항암 치료 과정과 더불어서 김연지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며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최근에는 "웨딩드레스를 보러 왔다"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유상무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