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1 13:16 / 기사수정 2009.06.11 13:16
K-리그 전임심판 34명 전원(주,부심 각 17명)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올 시즌 심판판정 가이드라인과 체력훈련, 영양학, 심리학 등으로 구성된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참가자는 연맹 심판위원회에서 최근 3년 동안 판정의 주요사항으로 삼았던 가이드라인에 대해 K-리그 경기 장면과 해외 리그 사례 등을 자료로 재교육을 받는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의 심판 체력 훈련으로 하반기 리그를 대비한다.
이밖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영양학과 심리학, 자세교정과 부상선수 조치 등 심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우고, 분임토의를 통해 협력 판정과 경기 중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연맹 심판위원회는 K-리그 전임심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심판발전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따라 매년 두 차례 소집 훈련과 시즌 중 경기 전-후 교육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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