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코어] 지코X아이유 '소울메이트' 차트 2위 진입…숀, 여전히 1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블락비 지코와 가수 아이유의 컬래버레이션 신곡이 차트 2위로 진입했다.

30일 오후 7시 기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지코의 새 싱글 'SoulMate(소울메이트)'(Feat. 아이유)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 8개 차트 중 단 한 곳에서만 1위를 기록한 것.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 다수의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여전히 숀의 'Way Back Home'이 지키고 있지만, 지코와 아이유의 '소울메이트'는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소울메이트'는 빈티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 Soul 장르로,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파트너 '소울메이트'를 테마로 다룬 곡이다.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유가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특별한 색깔을 더했다.

지코는 오는 8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을 시작으로, 9월 및 10월에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세븐시즌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