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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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솔직해서 더 예뻐"…황보라가 밝힌 #차현우♥ #6년열애 #결혼계획(인터뷰)

기사입력 2018.07.30 16:54 / 기사수정 2018.07.30 16:5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황보라가 차현우와의 공개열애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황보라는 30일 서울 강남구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

황보라는 극중 자칭 팜므파탈 봉세라 과장으로 분해 아낌없는 열연으로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얻었다. 그는 "이렇게 댓글을 다 챙겨본 작품은 처음"이라며 호평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또 양비서 역의 강홍석과의 '양봉커플' 러브라인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 차현우와 6년째 공개열애 중인 황보라는 자신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도 특유의 솔직한 매력으로 막힘없이 대답했다.

황보라는 배우로서의 고민이 있을 때 조언을 얻는 인물로도 차현우를 꼽았다. 또 연기 멘토로는 하정우를 이야기했다. 차현우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기 때문.


황보라는 "남자친구에게 많이 물어본다. 6년째 만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정말 든든한 사람이다"라며 "하정우에게는 연기적인 조언을 많이 받는데 인생 롤모델이기도 하다.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6년 공개열애에 대해서는 "사실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다 기사가 나서 알려졌고 그 이후로 내 인생이 재미없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남자친구에게 의지도 많이 하고 믿음도 두텁다. 결혼계획이 당장 있는건 아니지만 하게 된다면 이분과 하고 싶다"라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상휴가도 포기하며 바로 차기작 '배가본드' 촬영에 돌입했다. 그는 "포상휴가에 못가는건 너무 아쉽다. 그러나 하정우의 인터뷰를 보고 깨달은게 다작을 해야 계속 연기도 학습할 수 있는거 같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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