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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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두니아' 구자성 귀신이었다…뜻밖의 납량특집 '오싹'

기사입력 2018.07.29 19: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구자성이 자신이 귀신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MBC '두니아'에서는 생존 전문가 이근이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노윤호는 멤버들과 재회했고, "한 가지 기억나는 게 뭐냐면 정신을 잃었을 때 구해준 사람이 있다. 우리 말고 한 사람이 더 있는 거 같다. 이 곳 지리를 잘 아는 느낌이었다. 나를 구해서 어떤 숲속 안으로 데려갔다"라며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찾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후 멤버들은 섬을 탐색했고, 돈 스파이크와 미주, 루다, 구자성은 집을 짓기 위해 남았다.

특히 이근이 유노윤호 앞에 나타났다. 이근은 1년 동안 두니아에서 생존 중이라고 밝혔다. 이근은 "우리 모두 워프홀을 통해 이 곳으로 왔다. 패턴이 분명히 있다. 하나만 찾으면 탈출할 수 있을 거다"라며 안심시켰다. 이때 이근은 "케이는 절대 믿으면 안된다"라며 경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근은 공룡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줬다. 그러나 이근은 한슬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인생은 그런 거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또 돈 스파이크는 구자성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성이 보고 싶다"라며 그리워했다. 구자성은 "저 옆에 있잖아요"라며 당황했고, 그동안 멤버들이 자신을 무시했던 일들을 떠올렸다. 구자성은 뒤늦게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같은 시각 딘딘은 "죽은 친구가 한 명 더 있다. 살려주실 수 있냐"라며 물었고, 이근은 "시체가 있어야 한다. 없으면 방법 없다"라며 난처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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