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0 11:33 / 기사수정 2009.06.10 11:33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0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와 액션 RPG '트리니티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에 관한 공동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한 스포츠와 FPS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RPG 장르 강화를 통해 한층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채널링 서비스는 구름닷컴에서 공개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최단 시일 안에 시작할 예정이다.
'트리니티 온라인'은 강력한 액션성과 빠른 게임 전개가 특징인 3D 횡스크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가상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립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최근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트리니티 온라인'은 오는 11일(목) 공개 시범 테스트(Pre OBT)를 예정하고 있다.
구름인터렉티브 박영수 대표이사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트리니티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는 "트리니티 온라인은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양사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구름인터렉티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트리니티 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조인식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좌), 구름인터렉티브 박영수 대표이사(우) ⓒ네오위즈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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