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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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윤두준 '청어소바'·백진희 '짚불 꼼장어', 두 사람 사이 반전의 맛

기사입력 2018.07.29 09: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진정한 여름의 맛과 재미까지 더한 선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다.

내일(30일) 밤 5회 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청춘들의 유쾌한 바캉스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선보이는 음식 또한 윤두준(구대영 역)과 백진희(이지우 역)의 남다른 애정이 담긴 메뉴인만큼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비린 맛 대신 고소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지닌 청어소바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사이 반전의 맛을 떠올리게 하고 짚불향이 은은하게 밴 부산 짚불 꼼장어는 마치 대영과 친구들을 상징하는 것 마냥, 뜨거운 열정을 품은 청춘의 맛을 짐작케 한다. 

윤두준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청어소바가 굉장히 맛있었다”고 전해 내일 방송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유롭게 음식 본연의 맛을 즐기는 서른넷 식샤님의 자세와 거침없이 먹방을 펼치고 있는 스무 살 구대영, 이지우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깊은 썰을 풀어내는 구대영의 멘트와 배병삼(김동영), 이성주(서벽준)의 엄지 척을 유발하게 한 이지우의 추천 꿀팁은 무엇일지 내일 5회를 향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식샤3’는 기력을 보강하는 꼼장어처럼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도 생생한 활력을 가져다줄 예정이다. 

이처럼 넘치는 패기와 리얼한 청춘의 맛을 보여줄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5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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