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짠내투어' 멤버들이 문세윤의 등산 투어에 불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개그맨 문세윤과 가수 정준영이 설계자로 나선 베트남 투어가 공개됐다.
이날 문세윤은 40도의 폭염 속 5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등산 투어를 계획했다. 등산 코스를 본 박나래는 "이 투어를 그냥 내려놨나?"라며 불만을 전했다.
장도연 또한 "이거는 거의 대재앙이 아니었나"라고 말하며 걱정을 드러냈으며, 정준영 역시 "등산을 너무 싫어하는데 완전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투어의 설계자로 나선 문세윤은 굴하지 않고 "500계단 정도 된다"며 "쉬지않고 오르면 20분 안에 도착한다"고 멤버들을 위로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