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외모로 대학교 동기, 선배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영애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에서는 도경석(차은우 분)을 쳐다보는 강미래(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학과 신입생들이 모인 곳으로 다가간 강미래. 하지만 동기들은 "X맨 아니냐"라며 강미래가 선배일 거라고 추측했다. 강미래는 주민등록증까지 보여주며 동기라고 말했고,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그때 현수아(조우리)가 등장, "다들 사진보다 예뻐서 못 알아볼 뻔했어"라고 말했다. 강미래는 현수아를 보고 "진정 여신이다"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100점을 주었다.
이후 도경석도 등장했다. 여자들은 도경석을 흘끔거렸고, 남자들은 현수아를 쳐다봤다.
한편 이영애가 한국대학교 90학번 선배로, 오리엔테이션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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