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가 여자 복장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14회에서는 세비야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에 간 멤버들. 전통의복 포토 스밧을 발견, 호기심을 드러냈다. 네 의상 중 한 의상만 남자 의상이었다. 이시영과 이수현은 "세 분 중 한 분은 치마 입으셔야 한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내가 남자 가야지"라고 물러서지 않았고, 김구라 역시 "난 여장 많이 했다"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진 김구라는 "오케이"라며 빠르게 포기, 여자 복장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구라는 세비야식 꽃단장을 하고 완벽 싱크로율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마차를 타고 세비야를 즐겼다. 이수현은 "지금이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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