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복수노트2’ 김사무엘이 17세 고등학생의 시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그니처룩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김사무엘은 실제 자신의 나이와 같은 반항아 로빈이 맞춤옷인 양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성공적인 첫 연기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XtvN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로, 김사무엘은 반항아 포스를 풍기는 의문의 전학생 서로빈을 맡아 지나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게 된다.
‘복수노트2’ 측은 실제로도 17세인 김사무엘(서로빈 역)이 자신과 같은 나이의 로빈을 맡아 어딘가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듯 하면서도 외로워 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아 고등학생을 그만의 시그니처룩으로 완성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김사무엘은 학교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생답게 교복을 입고 있지만, 넥타이를 매지 않은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 귀걸이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학교 밖 김사무엘은 더욱 엣지 있는 모습이다. 회색 블랙 등 짙은 색의 후드 트레이닝복으로 할리우드 스타 뺨치는 감각을 보여준다. 세상과 자신을 차단하려는 듯한 이어폰은 필수 아이템. 블랙은 물론이고 금색 무늬가 수놓아진 화려한 이어폰 헤드폰으로 김사무엘의 스타일이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오똑한 콧날과 우수에 찬 눈빛,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 보이지 않는 입은 ‘얼굴천재’ 김사무엘에 감탄케 하며, 시크한 반항아 로빈을 완성시킨다. 김사무엘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사연을 간직한 듯한 깊은 눈빛 연기는 물론이고,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는 로빈을 보여줄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보여줬던 김사무엘의 열정이 연기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라, 김사무엘의 글로벌 팬들은 벌써부터 인터넷에 연일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복수노트2’ 제작진 측은 “김사무엘은 마치 드라마 속 로빈이 자신의 맞춤옷인 것처럼 돋보이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며 이어 “김사무엘은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밝게 웃으며 촬영에 지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천연 비타민이 되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이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인기와 폭발적인 화제에 힘입어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8월13일(월)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 전문 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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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