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 1시간만에 이를 부인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2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1시간만에 박민영과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어썸이엔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동료사이일 뿐"이라며 "드라마에서 보여준 좋은 케미 때문인 것 같다"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각각 자기애 강한 부회장 이영준 역과 그런 이영준을 9년째 보필하고 있는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러브라인을 그려나간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가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공교롭게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종영한 다음 날, 두 주연배우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에서 1시간만에 부인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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