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에이텐코리아(ATEN)가 Full HD LCD 모니터의 통합형 LCD KVM ‘CL3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L3800은 통합 키보드와 터치 패드를 포함해 18.5인치의 LED 백라이트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된 울트라 숏 뎁스 듀얼 레일 LCD 콘솔이다. 1U 시스템 랙에서 원활한 작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숏 뎁스 디자인을 채택해 19인치 장비의 모든 캐비넷에 비치할 수 있다.
랙 공간도 절약 가능하다. 에이텐만의 고유한 LED 조명 램프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키보드와 터치 패드를 비추어 가시성까지 확보했다. 외부 방송차량 (OB Vans) 및 소형 제어실과 같은 특수환경에서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HDMI, DVI 및 VGA의 세 가지 비디오 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비디오 소스를 통해 콘솔 및 컴퓨터에 연결이 가능해 활용도가 뛰어나다.
Full HD 와이드 스크린 LCD 모니터는 뛰어난 품질과 폭넓은 시청 영역을 제공한다. 여기에 듀얼 레일 디자인을 채택해 LCD 모니터,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독립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키보드와 터치 패드 모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기는 공간'에 밀어 넣을 수 있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밖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도 눈에 띈다. 장치의 전면 패널에 외부 USB 마우스용 포트를 갖추고 있고 후면 패널에는 USB 키보드/마우스 및 HDMI, DVI 또는 VGA 모니터 둥 외부 KVM 콘솔 포트를 적용해 외부 콘솔에서 컴퓨터를 관리하기 수월하다.
김지연 기자